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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 을 하늘나라로 ....

wjsrmsdnjs 2016. 11. 23. 05:09

랑이아빠 | 조회 220 |추천 0 | 2008.04.06. 04:43                                              

지난 월요일 53세 아직도 젊은 나이에  많이 살아야할 여 동생을  하늘로 보내고  가족들의 슬픈 마음속에  극락 왕생 을  바라며  인생 무상함을  한숨으로 토해냄니다. 5년전  유방에 유종을 수술한후  아무일 없이 지나다   수술한곳에 암이 발병하여   어려운 투병 생활로  고생 하다  아들 자식 둘 남기고 세상을 하직하였지요. 남편은 오래전에 간암 으로 먼저 보내고   자식 둘 키우느라  고생하며 지낸 동생 이었기에 마음이 너무 아품니다 .조카 들의 통곡 속에 운명을 마감하는 동생 의 마지막 가는 길에  오빠로서 할 수있는 일이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 평소에 좀더 신경 쓰고  더  잘해주었을것을  하는 후회 되는 마음 뿐 이군요 .한줌의 뼈 가루로 변한 동생의 생에 눈물이 한없이 쏫아지는군요  이승 에서의  한   모두 잊고  좋은 곳으로  가서 먼저간 남편 만나   이승 에서 못 누린  행복을  저승 에서  라도  누리길  마음 속으로 빕니다.  ...............정신 없이 일주일을 보냈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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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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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동생을 하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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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nol 08.04.06. 05:03
랑이 아빠님 힘을 내세요, 동생을 잃으신 인생 의 허무함, 찢어질듯 한 가슴 에 아픔, 죽음 " 삶의 마지막 을 장식하는 한부분 이랍니다, 슬퍼도 세월속에 묻어 두시고 언젠가 하늘 에서 재회 할수 있으리라, 생각 하시고 오늘의 슬픔 을 이겨 내셔야 합니다, 삼가 고인 명복을 빕니다.
 
 
운영지기 08.04.06. 07:52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군요~고인의 명복 비오며 이제 남은 가족분들께서 왕성한 모습보여야~ 먼저가신 고인께서도 기뻐하실겁니다~랑이아빠님힘내십시요..
 
 
연대철길 08.04.06. 09:09
얼마나 메이는 슬픔이 표현될수 있겠습니까만... 좋은 곳에 편히쉬러 먼저가셨다 생각하시고 힘을내세요 랑아빠님.
 
 
한지수 08.04.06. 09:15
안타까운마음 금할길없읍니다 부디 좋은돗에서 편안하시길...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구마 08.04.06. 09:28
혈육과 생과사의 갈림길에서의 이별.... 이 고통과 슬픔은 겪어본 사람이 아니고는 잘 모를겁니다. 저도 남동생을 수십년전에 먼저 저세상으로 보냈는데 아직도 그때 생각이 자주나고 그럴 때 마다 가슴이 저려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비오며, 랑이아빠님께 위로를 보냅니다. 힘내십시오. 랑이아빠 힘!!!
 
 
홍교수 08.04.06. 09:24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링이 아빠님 마음이 얼마나 아프시겠어요.. 그러나 남아 있는 사람은 아픔을 빨리 잇고 행복하게 살아야 먼저가신분이 편하게 좋은곳에 가실수 있습니다... 저도 지난 12월에 졸지에 하나밖에 없는 처남을 보냈습니다.. 대만에 출장중에 대만 현지에서 업무중에 교통사고로 숨저서 시신을 2주일이나 걸려서 국내로 운구해서 장래를 치루어 주었습다.. ......................................................................... 에고........... 하여간 링이 아빠님 힘내시고 앞으로 좋은 직품 보여 주시기 바람니다...
 
 
문가이버 08.04.06. 10:1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랑이아빠님 힘내시고요.....
 
 
희나리 08.04.06. 10:45
여동생을 보내는 오래비의 마음 고통과 두 조카들에 슬픔이 너무 안타갑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amy 08.04.06. 12:1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랑이 아빠님 힘 내셔요 .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검니다 .
 
 
duck 08.04.06. 14:0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랑이 아빠님 힘내세요. 동생의 자녀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굿굿히 살아가기 기원합니다.
 
 
주왕산 08.04.06. 15:18
휴... 힘내세요.
 
 
삼족오 08.04.06. 17:29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랑이아빠 08.04.06. 19:17
유 고문님 그리고 여러 회원님들의 위로 말씀에 감사 드림니다 . 여러분들의 고마운 말씀에 이제 남은 가족들 기운 차려 힘내고 형재만 남은 조카들을 위하여 동생 대신 힘이 되도록 하여야 되겠읍니다 .그리고 회원님 들 중 가족을 먼저 보내시고 마음 아픈 사연 많으시군요 .저 또한 먼저 가신분들 에 명복을 빌며 다시한번 올드 뉴 카페 회원 님들께 감사 드림니다 ........................
 
 
주호석 08.04.06. 19:43
진심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십시오
 
 
bigbrother 08.04.06. 21:24
상심하시겠지만, 위로의 글을 올립니다. 라디오카페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시고 자작취미로 잠시나마 슬픈기억에서 빨리 벗어나시길 바랍니다.여러 회원님들도 건강은 건강할때 잘 챙기십시요.
 
 
블랙탄 08.04.06. 22:3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디오맨 08.04.06. 22:42
극락왕생하시길 빕니다... 늘 부처님과 관세음보살님의 가피가 임하시기를 ....()
 
 
짜짜로니 08.04.06. 23:3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신 일(DS5JVP) 08.04.07. 00:48
저에 여동생이 곧 결혼을 합니다..그동안 잘해준 것도 없는데..다시 여동생에 대해 생각하게 하네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쥬녀니 08.04.07. 08:15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오늘부터 동생들을 잘 살펴야 겠습니다.
 
 
신 광 순 08.04.07. 09:03
랑이아빠님,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힘 내세요.
 
 
파람나라 08.04.07. 11:33
랑이 아빠님~ 힘내세요....
 
 
정동일 08.04.07. 17:07
떠나신 분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분들이 빨리 희망을 찾기를 기원합니다.
 
 
랑이아빠 08.04.07. 20:17
올드 뉴 카페 신 회장님 회원 여러분께서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에 아픈 마음 많이 안정을 찾았읍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회원 님들이 계시기에 슬픈일도 나눌수있어 다시한번 감사드림니다 .............
 
 
운영지기 08.04.08. 16:10
여러회원님들 랑이아빠님께 위로말씀 전해주셔서 대단히 감사 드립니다..
 
 
강명수353 08.04.08. 18:1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