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이아빠 조회 220 추천 0 2008.04.06. 04:43
지난 월요일 53세 아직도 젊은 나이에 많이 살아야할 여 동생을 하늘로 보내고 가족들의 슬픈 마음속에 극락 왕생 을 바라며 인생 무상함을 한숨으로 토해냄니다. 5년전 유방에 유종을 수술한후 아무일 없이 지나다 수술한곳에 암이 발병하여 어려운 투병 생활로 고생 하다 아들 자식 둘 남기고 세상을 하직하였지요. 남편은 오래전에 간암 으로 먼저 보내고 자식 둘 키우느라 고생하며 지낸 동생 이었기에 마음이 너무 아품니다 .조카 들의 통곡 속에 운명을 마감하는 동생 의 마지막 가는 길에 오빠로서 할 수있는 일이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 평소에 좀더 신경 쓰고 더 잘해주었을것을 하는 후회 되는 마음 뿐 이군요 .한줌의 뼈 가루로 변한 동생의 생에 눈물이 한없이 쏫아지는군요 이승 에서의 한 모두 잊고 좋은 곳으로 가서 먼저간 남편 만나 이승 에서 못 누린 행복을 저승 에서 라도 누리길 마음 속으로 빕니다. ...............정신 없이 일주일을 보냈읍니다 .......... |

랑이 아빠님 힘을 내세요, 동생을 잃으신 인생 의 허무함, 찢어질듯 한 가슴 에 아픔, 죽음 " 삶의 마지막 을 장식하는 한부분 이랍니다, 슬퍼도 세월속에 묻어 두시고 언젠가 하늘 에서 재회 할수 있으리라, 생각 하시고 오늘의 슬픔 을 이겨 내셔야 합니다, 삼가 고인 명복을 빕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군요~고인의 명복 비오며 이제 남은 가족분들께서 왕성한 모습보여야~ 먼저가신 고인께서도 기뻐하실겁니다~랑이아빠님힘내십시요..

혈육과 생과사의 갈림길에서의 이별.... 이 고통과 슬픔은 겪어본 사람이 아니고는 잘 모를겁니다. 저도 남동생을 수십년전에 먼저 저세상으로 보냈는데 아직도 그때 생각이 자주나고 그럴 때 마다 가슴이 저려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비오며, 랑이아빠님께 위로를 보냅니다. 힘내십시오. 랑이아빠 힘!!!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링이 아빠님 마음이 얼마나 아프시겠어요.. 그러나 남아 있는 사람은 아픔을 빨리 잇고 행복하게 살아야 먼저가신분이 편하게 좋은곳에 가실수 있습니다... 저도 지난 12월에 졸지에 하나밖에 없는 처남을 보냈습니다.. 대만에 출장중에 대만 현지에서 업무중에 교통사고로 숨저서 시신을 2주일이나 걸려서 국내로 운구해서 장래를 치루어 주었습다.. ......................................................................... 에고........... 하여간 링이 아빠님 힘내시고 앞으로 좋은 직품 보여 주시기 바람니다...

유 고문님 그리고 여러 회원님들의 위로 말씀에 감사 드림니다 . 여러분들의 고마운 말씀에 이제 남은 가족들 기운 차려 힘내고 형재만 남은 조카들을 위하여 동생 대신 힘이 되도록 하여야 되겠읍니다 .그리고 회원님 들 중 가족을 먼저 보내시고 마음 아픈 사연 많으시군요 .저 또한 먼저 가신분들 에 명복을 빌며 다시한번 올드 뉴 카페 회원 님들께 감사 드림니다 ........................

상심하시겠지만, 위로의 글을 올립니다. 라디오카페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시고 자작취미로 잠시나마 슬픈기억에서 빨리 벗어나시길 바랍니다.여러 회원님들도 건강은 건강할때 잘 챙기십시요.

올드 뉴 카페 신 회장님 회원 여러분께서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에 아픈 마음 많이 안정을 찾았읍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회원 님들이 계시기에 슬픈일도 나눌수있어 다시한번 감사드림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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